배우 혜리(왼쪽)와 류준열이 작년 11월 10일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혜리, 류준열 인스타그램 연인이었던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작년 11월 같은 디자인의 폰케이스를 사용하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한소희가 “그분과의 결별은 2023년 초”라고 했으나, 그 시기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일각에서는 “협찬받았을 수 있는 폰케이스에 너무 집착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16일 오전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갖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이는 맞다”며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던 당시는 2024년 시작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 기사는 (그해)11월에 나왔다고 들었다”면서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줬으면 한다”고 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류준열 혜리 커플 폰케이스’ 등 제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류준열과 혜리가 작년 11월 같은 디자인의 폰케이스를 사용하는 사진을 각자 소셜미디어에 올렸다는 내용이었다. 혜리는 작년 11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메라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혜리는 검은색 바탕에 자신의 이름 이니셜인 ‘HR’을 초록색과 흰색으로 표현한 폰케이스를 사용해 사진을 찍고 있다. 류준열 역시 지난해 11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lcome to my place(내 장소에 온 걸 환영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전에서 촬영한 듯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류준열은 이날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갤러리에서 개인 사진전을 열었다. 이때 류준열은 검은색 바탕에 초록색, 흰색으로 문양이 새겨진 폰케이스를 착용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상징하는 ‘JY’로 보인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2023년 1월에 헤어졌다면서 왜 커플 폰케이스를 하고 있나” “둘이 같은 폰케이스를 11월까지 낀 거면 안 헤어졌을 때인 거 아니냐” “한소희가 결별 시기를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혜리와 류준열이 같은 디자인의 폰케이스를 착용한 사진을 SNS에 올린 것만으로 사귀고 있었다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반박도 나왔다. “저 브랜드 폰케이스 야구선수 이정후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은 디자인인데 색깔만 다른 걸로 올라왔다” “헤어졌어도 협찬받은 거라 같은 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거 아니냐”는 의견이었다. 혜리가 작년 12월 4일(왼쪽), 올해 1월 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혜리 인스타그램 혜리가 결별 인정 후에도 해당 폰케이스를 사용한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작년 11월 13일 7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혜리는 그해 12월 4일, 올해 1월 8일에도 같은 폰케이스를 착용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를 두고 “커플 폰케이스면 결별 인정 후에도 계속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겠느냐”는 의견과 “혜리가 결별 기사가 나오고서도 류준열 SNS 팔로우를 끊지 않은 것처럼 커플 폰케이스를 계속 착용했을 수 있다”는 반응으로 갈렸다. 배우 한소희(왼쪽)와 류준열. /뉴스1 한편, 한소희와 류준열은 두 사람이 하와이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글이 15일 온라인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같은 날 류준열의 옛 연인 혜리는 인스타그램에 하와이를 연상케 하는 휴양지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고 류준열에 대한 SNS 팔로우를 취소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류준열이 연인과의 관계를 정리하기 전에 다른 사람을 만나는 ‘환승연애’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한소희는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썼다. 한소희에 이어 류준열도 16일 열애를 인정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류준열은 결별 후 한소희를 알게 됐고 최근 마음을 확인했다”며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들의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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